건강검진결과/중성지방수치/저밀도콜레스테롤수치/고지혈증/신사구체여과율

마산에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남도지부에서 11월에 한 건강검진 결과가 왔습니다.아직 아무 고장 없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며 지내왔지만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충격적인 부분이 있죠.

위장 검사: 위염 소견 위장은 15년 이상 전에 위궤양을 앓은 적이 있어 신경을 쓰고 있었습니다.위궤양 치료를 받은 이력으로 몇 년 뒤에 걸렸던 실비보험을 해지당하기도 했습니다.작년 위내시경 검사에서도 위염 소견이 보인다고 해서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가끔 오징어볶음이나 떡볶이를 먹으면서 땀 흘리는 땀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것도 이제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기능 검사 신사구체 여과율이 기준 범위(60~182)보다 1 적은 59네요.#신사구체여과율이란 신장이 일정 시간 동안 특정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혈장량을 말하며, #신장기능을 가장 잘 반영하는 지표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신장에 수포가 하나 보이면 추적 검사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1’이라는 숫자를 그냥 무시하면 안 될 것 같네요.3개월 후에 다시 검사해 보는 걸로 메모.

골밀도 검사: -2.1 아주 애매한 골밀도 수치가 나왔습니다. -2.5~-3.0의 경우 치료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어중간하게 -2.1의 경우 약을 먹으면 바로 호전되지만 병적인 수치가 아니라고 해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가 없어서 약값이 상당히 높습니다.한 10년?전에도 이런 수치가 나와서 약을 먹은 경험이 있거든요.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그때 병원에서 처방받은 대로 먹고 다시 검사해서 정상 수치로 돌아와 있었습니다.그러다가는 다시 몇 년 후에 다시 실비보험에 가입했다가 거절당하는 것이

예전에 어머니가 정형외과에 입원했을 때 옆 잠자리에 중증의 4~50대 골다공증 환자가 있었습니다.가볍게 쓰러지는 것은 물론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갈비뼈가 골절된다고 합니다.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울고 있었어요.저희에게는 별것 아닌 일로 골절상을 입어 입원해 있었는데 정말 무서운 병이라는 것을 직접 보고 실감했습니다.뼈와 관련이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칼슘이 함유된 마그네슘, MSM, 비타민D3를 섭취하고 있는데 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하루 5~6,000보를 꾸준히 걷기도 합니다.

심혈관 및 지질 이상증 검사-총 콜레스테롤치가 높습니다.-중성 지방 수치가 높습니다.-저밀도 콜레스테롤(LDL)수치가 높습니다.충격적인 결과는 콜레스테롤입니다.나는 너무 마른 체형이에요.건강 진단마다 저체중 주의가 나오거든요.게다가 나는 고기도 잘 먹지 않습니다.꼭 먹어야 할 자리가 아니면 전혀 먹고 싶지 않은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아니, 고기가 싫어요.<<고지혈증은 혈중에 지질 성분이 증가한 상태다.혈관 벽에 쌓이며 죽상 경화증경화증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총 콜레스테롤 230mg/dl중성 지방 200mg/dl, LDL콜레스테롤 150mg/dl이상의 경우에 진단을 내릴 수 있다.일반적으로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은 혈관에 침착되어 동맥 경화를 유발하는 ” 나쁜 콜레스테롤”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린다.〉다는 설명이 있네요.그래서 저는 착한 콜레스테롤은 정상 범위인데, 나쁜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서 고지혈증의 위험이 있다는 것 같네요.아니, 이미 고지혈증인가요?여러가지 방법 중 오메가 3을 먹고 유산소 운동을 한다는 것도 많았지만 저는 오래 전부터 오메가 3을 마시고 왔거든요.워킹도..

가운데 사진 rtg오메가 3을 마시고 있었는데, 연어 기름 오메가 3가 선물로 들어와서 지금은 그래서 마시고 있습니다.먹으면 가장 아래 사진의 것을 먹으려고 사두었는데, 고지혈증을 완화하려면 하루에 PC오일 2,000~4,000mg을 섭취하라고 말합니다.대부분의 오메가 3은 알이 크고 그 용량만큼 먹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참아 드세요라고 한다.12월 하순에 딸의 결혼식이 있으니 무사히 끝나고 병원에 가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자세한 상담하고 보겠습니다.기계가 고장 났잖아?먹는 것도 별로 없는데 왜 그러지.투덜거리다가 내가 항상 말하잖아!!!콩밥!현미 밥, 잡곡밥! 먹어라!밀가루를 먹지!운동도 열심히!!남편의 잔소리가 한이 없습니다.아, 저는 콩 밥이 너무 싫습니다.남편은 소리 손과 현미를 넣은 잡곡밥, 나는 기름이 졸졸 흐르는 쌀밥을 따로 먹는 한 지붕 두개의 솥 밥의 가족입니다.인생 뭐 있는가?밥도 먹고 싶은 것을 먹지 않겠다고!쌀을 씻으려는는데, 관두라니까잡곡밥을 함께 먹어!얼마나 잔소리를 하는지 밥을 안 먹고 굶주리며 시위를 벌이며 따낸 백미입니다.당분간은 간섭을 받지 않고 편하게 밥을 먹었는데, 흑흑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싫어하는 것도 먹어야 하고.요즘처럼 추운 날 집 안에서 빈둥거리고 싶지만 밖에 나가 걷기까지 해야 하니 나이가 들면 마냥 편할 거라고 기대했지만 사는 게 끝없는 고행입니다.짝수해생 이웃들도 아직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올해가 끝나기 전에 빨리 받으시고 건강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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