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세사 담요 에스닉 소파 블랭킷 부드럽고 포근햐

플러스샵 울담요 에스닉 패턴 극세사 블랭킷 부드럽고 따듯한

임신하고 나서는 몸이 열이 나기 때문에 지금까지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지내고 여름 침구에도 땀을 흘리며 자야 했는데 어제 오늘 느껴지는 바람은 확실히 차가워져 있었어요!주말이 지나면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했는데 찬 공기에 홈웨어도 긴 것으로 갈아입고 소파에 놓고 쓸 극세사 담요도 준비했습니다.마지막 달이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도 있지만 계절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좋아하는 가을을 만끽하고자 합니까? 흐흐흐흐

임신한 지금 빼고는 평소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가을부터 봄까지는 계속 소파에 2~3장의 담요를 준비해 놓고 덮어야 하는 한 명이거든요.그래서 담요에 대한 애착도 있고 예쁜 담요를 보면 욕심이 나는데 플러스샵에서 만난 에스닉 극세사 보푸 역시 제가 마음에 들었어요.이 양모 담요는 중형/대형 사이즈가 있으니 사용 용도에 맞게 선택하실 수 있어요.중형 127×152 사이즈는 소파 담요부터 아기 이불, 추운 계절에 차내에 두고 사용하기 좋으며 대형 160×200 사이즈는 소파 커버로 쓰거나 캠핑이나 차박시 이불 대용으로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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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되어 있을 때는 좀 딱딱한 느낌인 줄 알았는데 막상 만져보니 굉장히 부드러운 극세사 보푸라기였어요!부드럽고 따뜻하고 몸에 닿는 촉감이 아무리 좋아도 🙂 구김이 잘 가지 않는 원단으로 보온성이 좋아 가정에서는 물론 캠핑, 차박시에도 더욱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 좋습니다.

감성을 더하는 에스닉 패턴은 가을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캠핑 담요, 캠핑 이불로도 제격이었습니다.인디언 텐트 러그로 쓰면 세뜨세뜨 느낌으로 너무 잘 맞을 것 같아!테두리 마감은 고무처리로 끝단을 한 번 더 박아 더욱 견고하게 세탁 후에도 변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램스울 소재의 양모 담요로 부드러움은 말할 것도 없고 포근한 두께감 덕분에 따뜻한 온기를 오래 유지해준답니다 🙂 직접 만져보기 전에는 까칠하거나 깔끔한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너무 부드러워 놀랐어요!정말 한겨울에는 여기서 돌돌 말려서 귤만 잊고 싶을 정도로 따뜻했어요.

그리고 집 어디에나 걸쳐도 감성을 전해주기 때문에 더욱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년 내내 같은 느낌의 우리 집에 에스닉 담요 하나로 가을이 왔네요? ㅎㅎㅎ

무심코 소파 한쪽에 거치면 인테리어도 살고 찬바람에 몸이 쌀쌀할 때는 소파에서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어 꿩 먹고 계란 먹고 🙂 사이즈도 커서 남편과 함께 덮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마지막 임산부이기 때문에 최근 이 양모 담요를 배에 덮고 따뜻하게 지내고 있습니다.물론 TV를 보거나 무언가를 먹고 있지만 따뜻해서 잠을 잘 수 있습니다>_<

출산 전에 거실을 다 비워놓은 상태라 좀 텅 빈 느낌이 들었는데 에스닉 패턴의 극세사 담요로 은근슬쩍 연출했더니 가을 느낌도 나고 꽤 예쁠 것 같아요? 흐흐흐. 에스닉 패턴이 예뻐서 꼭 담요나 이불로도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용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임신 중이기 때문에 집에서 이렇게 사용해서 활용하고 있는데 출산을 하고 내년에는 호두를 데리고 캠핑을 갈 때 캠핑켓으로 많이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보온성이 좋아 캠핑장에서도 아기 이불로 사용하시면 찬 공기도 다 막아주고 도톰해서 두꺼운 담요라 푹신푹신한 패드로도 제격일 것 같아요:) 활용도가 높아 앞으로 제 리뷰에 자주 등장할만한 플러스샵 양털 블랭킷!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거실, 사무실, 차에 하나씩 놓고 따뜻함과 따뜻함을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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