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아무 걱정 없이 받은 건강검진 결과 당뇨병 판정을 받게 됐다. 신체에 비해 체중이 조금 많다는 것 외에는 당뇨병 증상으로 보이는 전조증상이 일절 없었지만 정말 청천벽력 같은 상황이었다. 하나 들어보면 평소보다 피곤하기 쉽다는 것 정도로 이건 사실상 업무가 어려워져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했지만 이런 게 당뇨병 초기 증상의 일부였다니… 당뇨병 판정도 충격적이긴 했지만 이보다 놀란 것은 당화혈색소가 10%에 달한다는 것이었다. 당화혈색소의 정상치는 5.5% 정도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뿐이라면 당황하는 혈색소가 2배 정도..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는 것이다.
2030대에도 나타나는 당뇨병 증세 당뇨는 무엇보다 합병증이 매우 심한 병으로 알려졌다.한국의 사망률 6대 원인의 하나가 당뇨병에 꼽힐 만큼 치명적인 병이지만 특히 급성 심근 경색이 당뇨병의 가장 일반적인 합병증의 하나로,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병할지 모른다는 거..지금까지 살아온 날보다 살 날이 많은 내가 이런 병에 휘말리고 살 수 없이 하루 빨리 당화 헤모글로빈을 낮추려고 노력했다.
담당 선생님의 소견대로 혈당 강하제를 처방되면서 혈당기를 구입하고 기상 직후 식사 전후에 매일 수시 혈당치를 재는 일상이 시작됐다.병원에서 처방된 약을 섭취하면 역시 효과가 좋지는 느낄 수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정체기가 찾아오라고, 이대로 약에만 의존하고 있으면 평생 당화 헤모글로빈을 정상 수치로 되돌릴 수는 없는 듯했다.
어느 날,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갑자기 혈당치가 낮아지는 경우가 왕왕 생기기 시작했고 그 순간을 피하고 당 성분이 많은 주전을 취하면서 혈당치를 다시 높이고…악순환의 연속이었다.이런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지만 혈당 강하제 같은 약을 끊지 않으면 계속적으로 반복된다고 판단되고 그때부터는 약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서적, 연구 자료, 논문 등..내가 참고할 만한 신빙성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방안에 따르고 보자고 생각했다.
각종 자료를 찾으면서 단 한가지 공통된 점이 있었다면”당뇨병은 완치할 수 없다”라는 것, 단순히 혈당치를 낮춘다고 당뇨병 합병증의 발병률이 낮은 안 된다는 것, 이러한 점이 제가 알 수 있은 결론으로 때문에 나는 일차원적으로 생각한 때에 식습관, 먹는 것으로 영양소를 보충하고 당뇨병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확실한 방법이라고 판단되었다.
단순당을 줄이고 탄수화물도 줄이는 방법, 당뇨병 식단 관리에 있어 기본적인 방법이다. 나는 매일 현미 식물식을 먹고 지방이 많은 고기 섭취를 줄이면서 식이섬유 섭취량을 대폭 늘려갔다. 식이섬유 위주의 식단을 먹은 후에는 식후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일반 탄수화물이나 지방 위주의 식사보다 포만감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좋아 꾸준히 섭취하기에도 적합했다.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매일 샐러드와 같은 채소류만 섭취할 수 없다는 것이다. 최대한 약속을 멀리한다고 해도 업무 특성상 외식은 불가피하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먹는 식사에 혈당이 어떻게 치솟을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보조적으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영양소 섭취를 알아보게 되었다.
첫 번째로 발견한 것은 코큐텐 성분은 혈압, 당뇨 그리고 암 환자까지 많은 질병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복용하는 영양제였다. 그러나 코큐텐을 보충한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확인했을 때 두 집단이 큰 차이가 없다는 결론을 얻었고, 이러한 연구 결과를 확인해보니 코큐텐 섭취는 무의미하다고 판단됐다.
두번째는 코로 설 산이다.코로 설 산은 당뇨병의 대표적인 영양제라 할 정도로 식후의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성분의 하나이다.코로 설 산이 당뇨병에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지만 완전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20~50mg정도의 함량이 필요했다.그러나, 유감스럽지만 식품 의약 품 안 전처 권장량이 1.3mg에서 소수에 속한다, 영양제를 통한 코로 설 산 섭취는 마시지 않는 것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판단됐다.
마지막으로 카라틴 성분 카라틴은 췌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폴리펩타이드-p 간에서 포도당이 연소하는 것을 도와주면서 체내에서 재합성되는 것을 막아 혈당치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당뇨병 쥐에서 여주 수용성 추출물로 치료 3주 후 혈당이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참고할 수 있어 이미 많은 당뇨 환자들 사이에서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성분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카라틴 성분은 당뇨병에 좋은 음식 중 하나인 여주에 다량 응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먹는 인슐린이라 불리는 여주는 천연혈당강하제로 유명한데 실제로 당뇨병 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원물로 여주의 항당뇨 효과는 카라틴과 식물성 인슐린을 통해 작용하고 여주에는 비타민c 성분까지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면 여주 영양제면 다 효과가 있을까? 나는 장담하지만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 여주 효능이 뛰어난 것은 맞지만 유효 성분을 완전히 섭취하기 위해, 또 부작용을 상쇄하기 위해 따져야 할 점이 존재했다.
1. 여주는 껍질까지 통째로 여주는 과육보다 껍질에 몸에 의미 있는 성분이 다량으로 응집되고 있다.보통의 여주 국에는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서 껍질을 없애는 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어 카라칭, p-인슐린 등 여주에서 유효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반드시 껍질까지 통째로 섭취해야 한다.2. 콩 단백질 함유 여주의 최대의 단점은 칼륨 함량이 높다는 것이다.높은 칼륨은 자칫하면 신장에 무리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 신장의 무리를 줄일 수 있는 콩 단백을 함께 섭취해야만 부작용을 상쇄하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들 모든 것은 연구 자료를 토대로 아는 정보이므로 이런 부분을 확인한 후에는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기준에 부합하는 영양제를 찾으려는, 당화 헤모글로빈을 관리하려고 그래야 했다.
여주는 껍질에 모몰데신이라는 쓴맛을 내는 성분이 들어있어서인지 껍질까지 통째로 함유된 영양제는 내 기준으로 2%밖에 안 됐고 그 중에서도 여주의 부작용까지 고려해 생산한 곳은 단 한 곳이었다.
사이언티픽 여주돼지감자팬 : Scientific [Scientific] Scientific : 공식몰 smartstore.naver.com동그라미로 된 영양제로 생각보다 동그라미 특유의 냄새도 없고 목넘김도 좋아 매일 한 포씩 가져가기에도 좋았다. 리뷰를 참고하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당뇨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영양제이기도 하고.. 나는 3개월째부터 서서히 효과를 체감하기 시작했어.꾸준한 식단 관리와 영양제, 그리고 정기적으로 병원을 내원하고 관리해서 더 빨리 당화 헤모글로빈의 정상 수치로 되돌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이 글을 남겨지금은 당화 혈액 색소 5.3%로 안정기에 들어섰다고 말할 수 있겠고, 100%안심하고 안심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자기에게 적합한 관리 법을 발견한 것 같아 걱정을 안심시킨 상태다.이번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유익한 당화 헤모글로빈의 관리 법이 만들어지면 또 인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