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키즈 우주복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선물을 받은 아기도 이 옷을 좋아하는 것 같아 더 기뻤습니다.곧 몸이 커서 못 입을 수도 있는데요.잘 보관해두었다가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꺼내보고 ‘아, 이모가 이런 것도 해줬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과 제품과 약간의 원고료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

요즘 우리 가족은 갓 태어난 막내 조카를 돌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아직 한 살도 안 됐는데 얼마나 반짝반짝 눈을 뜨고 있는지 하루 종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질리지 않거든요?물론 제 조카라서 더 사랑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겠죠.저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아이가 태어나고 보니 저도 어쩔 수 없는 팔불출 이모였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얘한테는 아무리 큰돈을 써도 아깝지 않아요.맞아요 사실 이번에는 조카를 위해 선버버리 키즈 우주복 리뷰를 써보려고요.

일단 박스부터 볼까요?아직 뚜껑을 열지도 않았지만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www.blanc-hot.net 영국인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버버리 로고가 저를 설레게 했습니다. 박스도 별 볼일 없이 종이색인데 글씨체 덕분인지 뭔가 더 좋을 것 같은? 과감하게 산거라 조카에게 딱 맞았으면 해서 포장을 열어봤습니다.

그러자 다시 얇은 종이로 겉을 감싸고 있었습니다.원래 아기 우주복은 나중에도 생각날 수 있도록 따로 보관해두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요?그럴 때 굳이 다른 박스를 사서 쓸 필요는 없고 옷이 들어 있던 박스를 그대로 써도 보기가 편해요.

본격적으로 의상을 보기도 전에 이런 종이가 먼저 튀어나오거든요.찾아보니 제가 쇼핑한 구매처에서 따로 넣어준 안내문이었어요.환불 보상 서비스에 대해 쓰여져 있어서 제가 꽤 좋은 가게에서 구입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얼마 전 아이를 낳은 친구가 명품 옷을 여러 군데 둘러보고 쇼핑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알려준 사이트였거든요. 어쨌든 종이를 자세히 확인하고 혹시 모를 사이즈 미스로 인한 환불 사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후 옷을 만져볼게요!짜잔! 딱 봐도 귀엽고 러블리한 느낌이 밀려오지 않나요?제가 보기에는 그럴지도 모르지만 정말 신기했던 건 이 브랜드가 원래 신사 숙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미지잖아요?그럼에도 버버리 키즈의 우주복은 전혀 어색하지 않고 명품 컬러에 잘 녹아든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체크무늬 패딩을 보면 꼭 중후한 영국 신사가 연상되는데 막상 아이가 이 옷을 입은 것을 보고 있으면 그저 귀여울 뿐입니다.게다가 일반 우주복과는 다르게 독특한 느낌도 잘 살아서 좋고요.사실 디자인 자체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았어요.아기 옷이라 그런지 오히려 뭐가 많이 묻었다면 당황했을 것 같아요.브랜드 자체가 옷 질감도 좋고 고급스러운 곳이라 아직 피부가 약한 조카가 입었을 때도 별로 꾸물거리거나 불편하지 않았죠.제가 손끝으로 만져봤을 때도 부드러운 촉감이 한꺼번에 울리더라고요.면 함유량이 높은 원단을 사용했다고 했는데, 그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금방 증명하게 해줬어요.아기는 기저귀를 채워야 하기 때문에 다리 부분을 좀 더 확대해서 보여드릴게요.똑딱이 단추 모양의 지퍼가 달려 있어요.이것은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금속 알레르기 걱정 없이 편하게 입힐 수 있었습니다.버튼을 풀면 옷을 벗지 않아도 쉽게 기저귀를 갈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였습니다.버버리 키즈 우주복을 사 입히기 전에 입었던 것들은 틈이 애매해서 결국 옷을 다 벗는 것으로 바꿔야 했거든요.이런 불편함이 없다는 것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였어요.원단을 조금 더 확대하면 이런 느낌이에요.직물 조직이 얼마나 튼튼한지 딱 봐도 아실 텐데요.영유아 의류는 특히 세탁을 자주 하게 되잖아요.잠깐 눈을 떼면 눈물에 콧물에 침에… 거기에 음식까지 온갖 얼룩이 묻으니까요.게다가 면역력이 약한 아기이기 때문에 최대한 따뜻한 물에 옷을 삶아야 합니다.일반 원단이라면 이런 세탁 과정에서 쉽게 상했을 거예요.실제로도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어요.하지만 버버리 키즈 우주복은 소독을 위해 삶아도 늘어나거나 줄어들거나 형태가 변형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선물을 받은 아기도 이 옷을 좋아하는 것 같아 더 기뻤습니다.곧 몸이 커서 못 입을 수도 있는데요.잘 보관해두었다가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꺼내보고 ‘아, 이모가 이런 것도 해줬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과 제품과 약간의 원고료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