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이혼 3회, 남편 최승호 아내 최은희 역대급 출연자? ●의뢰인 부부의 직업이혼 위기 이야기는 무엇인가?

법률 상식을 알기 위해 보기 시작한 안방 판사. 오늘은 실제로 이혼 위기에 처한 의뢰인이 출연자 부부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과연 이들의 이혼 위기 이야기는 무엇일까. 남편 최승호의 아내 최은희, 이들 부부는 어떤 문제가 있어 이혼 위기에 놓였는지 궁금하지만 직업 등 오늘 사연을 안방판사 3회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그렇다. 본건은 안방판사 최초의 가상이혼소송이라 할 수 있다. 진짜는 아니지만 실제 사건을 진행하듯 안방 판사 변호사분들은 각 의뢰인을 위해 이혼 소송의 민낯을 과감히 공개하겠다며 3회를 기다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늘 3회에 등장한 출연자 부부는 결혼 생활 8년차라고 하는데, 결혼 생활 동안 서로의 수입을 한 번도 오픈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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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만한 어떤 사정이 있었을까. 오늘 부인 판사의 남편은 육아비와 생활비 등을 아내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 보다 정확한 내용은 아마 본방사수가 가능하겠지만 일단 이런 내용만으로도 대략적으로 분위기는 어떻게 될지 짐작이 갈 것 같다. 게다가 폭언하는 남편의 모습도 나온다는데(울음) 과연 어떤 말로 남편 변호사 측은 자신이 없다고 했을까…

부인을 사랑하나요?안방 판사 변호사가 건넨 이 글이 정말 마음에 와닿았지만 과연 남편 최승호 씨에게도 울렸는지 모르겠다. 취미생활과 재테크에 빠진 남편… 그리고 계속되는 막말과 갈등… 오늘 안방판사도 변으로 활약하는 이찬원씨마저 포기했다고 한다. 제가 새 방송의 안방 판사를 보는 이유의 상당수가 이찬원 때문인데, ^^;; 왜 그가 그런 반응을 보였는지 너무 궁금해서 오늘도 역시 세 번 보려고 한다.

사실 이렇게 안방판사 출연자로 나서는 것도 큰 결심이 필요했던 것 같다. 왜냐하면 모두 얼굴이 알려지기 때문인데 이혼 위기에 빠진 실제 부부인 남편 최승호, 그리고 아내 최은희 두 사람은 그래도 서로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이렇게 의뢰인으로 출연한 게 아닐까 싶다. 큰 용기가 필요했던 것 같아요… 한편 가상 이혼 소송이지만 실제처럼 민낯을 모두 드러냈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데 재산분할 및 양육비, 위자료 등 어떻게 변론을 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