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가계부사용N10년째사용중

가계부 사용을 내 기억으로는 10살부터 시작한 것 같아.잘 모르겠지만 아버지에게 용돈을 받고 그 용돈의 쓰임새를 기록하는 것이 재미있었다.그리고 고등학생이 됐을 때는 가계부를 보여주면서 용돈을 딜을 해서 좀 더 받았던 기억도 있다.

[3P 바인더 활용] 바인더 속 가계부 바인더 활용편 안녕하세요。진달래 블로그입니다. 2016년 첫 포스팅입니다. 호호호. 속은 공유가 아니라 바인더의 활 ···· blog.naver.com

부모님이 기록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나에게 알려주신 것 같아.기록하고 메모하고 정리하는 게 너무 재밌어.가계부를 N10년째 쓰고 있는데, 이를 쓴다고 지출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 가계부를 사용하면 지출 흐름을 알 수 있고, 매달 저축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쓰고 있다.열 살부터 가계부를 작성했고, 그 당시 제 용돈은 한 달에 만원도 안 됐던 것 같은데 초등학생 시절 열심히 모든 돈으로 30만원이 넘는 전자사전을 산 기억이 난다.그때 정말 쾌감이 너무 컸다.초등학교 시절 ‘저축왕’ 상장도 받기도 했지만 그 저축왕이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대학원 진학을 하고 싶었는데 20대 초반의 나는 용돈과 아르바이트로 600만원 가까이 모으고 대학원 입학금과 등록금으로 쓰기도 했다.돈이 아니면 쓰지 않았고 무조건 돈을 저축하고 현금이 만들어지면 써서 지금도 그렇다.지금의 단기 목표는 “그랜저”을 사겠다고 결심하고 그랜저를 살 뿐 현금을 받았지만 정작 사려고 하자 왜 아까워?(모두 분할 지불로 대출이 없다.).전부 현금이 만들어지면 한 돈에서 융통을 한다는 것이 제 기준에서 목표였으나 실제로 5천 만원 쓴다고 하면 아깝다는?)뭔가 “목적”과 “목표”이 생기면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는?현재까지 학업을 진행하고 있는 나는 항상”학비”이 나의 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졸업을 바라보는 시점인 지금은 학비로 나오는 돈이 더 이상 없어서 지금은 내 인생에서 저축은 지금부터다.너무 힘들고 치열한 삶이었다.요즘은 앱으로도 가계부를 작성할 수 있는데, 나는 엑셀로 작성하는 게 너무 좋고 편하다.그리고 요즘은 엑셀도 원드라이브로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와이파이만 되면 쉽게 외부에서도 입력할 수 있어 편하다고 한다?위 링크는 2016년 1월 가계부를 네이버에 공개하려 했지만 부끄러워하지 않았다.나는 그 가계부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가계부를 작성하면 매달 한 장의 것으로 출력할 수 있도록 해 놓았는데, 이것이 무려 10년 넘게 쌓여 있다가끔 공유해줄 수 없냐고 묻는데 이게 잘 만든 건지, 도움이 되는 건지 부끄러워서 공유하지 못했다고 한다?그리고 제 맞춤형이라서요.설명 없이 드리기가 어렵다고 할까?그래서 가계부 하나하나에 대해 만드는 방법과 함께 오픈소스용으로 공유해보려고 한다.그리고 다시 3P 바인더 및 굿노트 소스도 공개로 전환하여 오픈하려고 준비 중이다. #엑셀 가계부 #엑셀가계부작성 #엑셀가계부작성강의 #엑셀 강의 #엑셀강의만들기 #엑셀 만년 달력 이용 #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