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읍 제초하러 가는 날~~
10시에 산소에서 만나기로 하고 부지런히 서둘렀다.ㄷㄷㄷ7시에 출발.우리 부부, 아들. 어제 저녁 서울에서 내려온 서현까지 넷. 꼬마김밥집에 들러 차에서 먹었어.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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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거나 비가 오기도 한다… 3시간정도 걸려서 산소 도착.풀이 무성하다.길도 안 보여.여름에 많이 내린 비에 무럭무럭 자란 것처럼.
다 모이니까 애들까지 15명이네 시끌벅적하고 좋다.휴게소에서 산 비옷을 입고 작업 시작~~~ 낫토랑 과도랑 제초기로 아빠.엄마, 이모 무덤 예쁘게 이발시켜줄게. 시원하네~~~
간단하게 바나나와 북어포와 정종에서 준비하여 절을 올렸다.옆집 삼촌 묘소에도 인사하고~ 다들 수고했어~ 비 오는데 땀 흘리며 자손 도리를 했네.
점심으로 검색해둔 중국집(배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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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강) 가기로.차가 4대 다산소에서 20분 거리.쌍화차 거리 바로 옆이네.
양성자강 전라북도 정읍시 우암로 57 양성자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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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 상화차를 마시러 가야겠어요.
줄을 서는 식당 양쯔강은 현지인 맛집.비빔짬뽕이 맛있다고 해서 골라봤는데 보통 짬뽕이 맛있어~~ 근데 제일 맛있는 건 탕수육이었어♡옛날 맛.바삭바삭한 고기를 소스에 찍어 먹는다.맛있다♡그리고 모든 음식이 양이 많아!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아~^^:;이구아두주도 마셨다.54도 독주. 향이 나는 독주이기 때문에 단숨에 마셔야 한다.혀가 얼얼한 술그렇게 푸짐한 식사를 하고 나왔다.어린 팀은 먼저 가서 찻집에 들어갔다.저희는 상화다거리에 있는 찻집~달랑전라북도 정읍시 우암로 47-18달랑전라북도 정읍시 우암로 47-18그 중 팥빙수가 되는 찻집 – 달이라고 들어갔다.되게 진한 이중화차. 건강해질 것 같은 맛.구운 떡을 조천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배부르다~~~그렇게 먹고 나와서 포옹으로 인사하고 헤어졌어.추석에는 모이지 않으니까 아버지 제사 때 만나는 걸로 아듀차에서 통통 실신.(웃음)피곤해,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