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포트 전기 커피포트 세척 스텐주전자 세척 전기포트 물때제거방법
가볍게 차를 마시거나 커피를 한 잔 마실 때 전기 주전자를 자주 이용합니다~ 이 커피포트는 물을 보글보글 끓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물때 등이 끼지 않겠지만 의외로 물때는 물론 석회질이 잘 생겨 커피포트 세척 과정을 자주 진행해주세요.~오늘은 스텐주전자 세척이 가능한 재료도 소개해드리고 전기주전자 물때 제거 방법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방법은 분유, 티포트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가능하니 응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커피포트는 전기를 이용하여 단시간에 물을 끓여 커피뿐만 아니라 다기능으로 사용합니다.이렇게 사용빈도가 높을수록 물속에 들어있는 미네랄은 바닥에 얼룩을 남기거나 석회질 덩어리를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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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까지 사용했지만 전기포트 세척을 한 번도 안 하신 분들은 주의 깊게 안쪽을 살펴보세요~ 이렇게 얼룩덜룩한 물기와 흰 덩어리가 가득 차 있을 수도 있어서요.;;이런땐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커피포트 세척 방법이 있는데요~ 제일 먼저 식초를 활용해볼게요~
식초는 음식 등에도 활용할 수 있지만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도 뛰어나 청소 등에도 자주 활용되는 재료입니다.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티포트 세척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첫번째로 물은 포트 기준 2/3, 식초는 종이컵 반컵 분량을 담아주세요~
그 후 전기주전자 전원을 켜고 작동버튼을 누른 후 보글보글 끓입니다~ 안쪽 혼합물을 보글보글 끓인 후 플러그를 뽑고 약 10분~20분 정도 잠시 그대로 두고 식혀주세요~
이번에는 안쪽에 식초물을 버리고 부드러운 브러쉬로 가볍게 문질러 깨끗이 헹굽니다~
앞으로는 남아있는 식초 냄새 등을 없애기 위해 다시 물을 붓고 끓인 후 버려주시면 커피포트 세척은 끝입니다. 보글보글 끓는 물은 싱크대 배수구 등에 부으면 악취 등도 제거할 수 있어요~
이제 가볍게 묻은 물기와 손때 등을 부드러운 극세사포로 닦아 잘 말려주시면 석회질은 물론 물때, 냄새까지 잡아 더욱 위생적으로 티포트를 사용하실 수 있어요~ 여기부터는 식초와 같은 효과가 있는 전기포트 세척 재료도 소개해드릴게요.
베이킹소다도 전기주전자 물때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식초 특유의 냄새가 싫은 분들에게 활용하세요!티포트에 물을 2/3 정도 채우고 베이킹 소다를 한 스푼 넣습니다.그리고 전원을 켜고 보글보글 끓여서 약 10~20분 정도 그대로 두고 식혀주세요.~이제 물은 버리고 부드러운 수세미 등을 이용하여 내부를 가볍게 세척한 후 찬물로 헹구고 다시 끓이면 깨끗하게 물 얼룩이나 석회질 등을 지울 수 있어요~또한 스텐주전자 세척에는 구연산도 매우 효과적이네요~ 주전자의 2/3정도 물을 넣고 물만 먼저 보글보글 끓입니다~ 그 후 주전자 전원을 끄고 구연산 2큰술을 넣고 약 30분정도 그대로 방치해주세요.~30분이 지나면 혼합물은 버리고 부드러운 수세미로 내부를 가볍게 문질러줍니다~ 마지막으로 깨끗이 헹구고 다시 물을 받아 보글보글 끓이세요.구연산이 좀 궁금하신 분들은 이 마지막 끓이는 과정을 2~3회로 충분히 진행하시면 됩니다.또한 구연산과 같은 효과가 있는 레몬으로도 스텐 주전자 세척을 할 수 있습니다.이건 조리하고 남은 레몬이 있는 날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레몬은 반으로 잘라서 즙을 주전자 안에 짜주시면 됩니다.그 후 즙을 짜서 남은 레몬 껍질로 내부를 문지른 후 문지른 껍질, 즙, 물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식혀줍니다~ 이제 혼합물은 버리고 내부를 살짝 문질러 깨끗이 헹군다면 전기포트 물에 안녕하세요~ 만약 레몬의 신맛이 느껴지면 물을 넣고 끓이는 과정을 1회 정도 거치면 됩니다~마지막 전기포트 세척이 가능한 재료는 콜라입니다.이 콜라에 들어 있는 산성 성분이 딱딱해진 석회질을 제거하는 데 아주 효과적입니다.찻주전자에 김빠진 콜라를 넣고 끓인 후 30분 정도 그대로 두세요~ 그리고 콜라는 버리고 헹굼질 합니다.~먹을 수 있는 재료이긴 하지만 콜라에 들어있는 단맛 때문에 끈적임이 있을 수 있으니 물을 채우고 끓이는 과정을 1회 거치면 전기주전자 세척이 쉽게 해결됩니다~또한 스텐주전자의 세척 주기는 적어도 6주를 넘지 않는 것이 좋지만 두껍게 낀 석회질을 제거하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베이킹 소다나 식초 등으로 가볍게 끓여서 미리 방지해 보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오늘은 사용 빈도가 높지만 어둡고 좁은 구조상 어렵게 느껴지는 전기포트 세척법을 알려봤습니다.효과적인 재료도 적절히 활용하면 어렵지 않으니 우리 집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도전해 보세요.~p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