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 추천 살인자의 기억법 /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저자 김영하 출판문학동네 출시 2013.07.24.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는 과거 연쇄살인범, 그의 딸과 남자의 비밀을 그린 이야기입니다.주인공은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는 70세 노인입니다. 과거 연쇄살인범이었어요. 그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연쇄살인범으로 의심되는 남자가 주인공 주위에 자주 나타납니다. 그리고 딸이 그 남자를 결혼 상대라고 데려옵니다. 딸에게 그 남자가 연쇄살인범이라고 경고해도 믿지 않아요. 결국 딸의 약혼자를 처리하기로 해요. 하지만 잊어버리기 쉬운데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안다면 그건 악이 아니에요. 그냥 기도해라. 악이 당신을 피하는 것처럼. 무서운 것은 악이 아닙니다. 시간이야 아무도 그걸 이길 수 없으니까.출처 :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은희의 정체는 충격이에요.역전 되네요.딸 은희와 안 형사 등에 대한 기억, 정말 살인자의 기억 법이네요.그런데 박·쥬테는 어떻게 그와 대결하는 연속 살인범으로 기억되고 있나요?너무 짧은 문장이 끈적끈적 이어이야기가 잘 이어지지 않고 불만인 측면이 있었습니다.하지만 짧다 글이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있는 화자의 상태를 표현하는 방식이라면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거든요.더 완벽한 쾌감이 할 것이라는 희망이 있고 사람을 죽인 것인데, 그 희망이 사라지고 20여년 전에 살인을 그만두었답니다.”살인자의 기억 법”은 2013년에 읽었습니다.읽고 화가 나서, 그때는 정말 터무니 없는 책이라고 생각했다.그 후,#김·연화 작가의 소설을 멀리한 것 같아요.이번 다시 읽어 보면 나름대로 색다른 맛이 있어서 재미 있어요.소설 쓰기를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믿었을 때가 있었다.어린 아이가 레고를 가지고 놀게 하나의 세계를 멋대로 만든 뒤 다시 부수고 그런 재미 있는 놀이라 생각했다.그러나 그렇지 않았다.소설을 쓰는 것은, 마르코·폴로처럼 누구도 경험한 것 없는 세계를 여행하는 것에 가깝다.출처:더 걸의 말,<이 소설은 나의 소설이다>,”살인자의 기억 법”

죽음은 두렵지 않다. 망각도 막을 수 없다. 모든 것을 잃은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닐 것이다. 요즘 내가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은 단 하나뿐이다. 은희가 살해당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내 모든 기억이 되살아나기 전에. 이 생업 그리고 연.출처 :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화자의 김·병수 씨는 70세 노인입니다.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과거 연속 살인범이었을 것이지만 지금은 살인의 쾌감을 잊고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화자가 사는 지역에서 새로운 연속 살인 사건이 발생합니다.화자는 자신이 살인 사건을 저지르고 기억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보지만 자신은 의심할 수 없는 알리바이가 있습니다.어느 날 운전 중에 접촉 사고가 발생합니다.그의 실수라서 앞 차를 보상하겠다고 다가오는데 앞차의 운전수는 그대로 간다고 합니다.그런데 사냥용으로 개조한 지프의 트렁크에서 피 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합니다.그 남자 박·쥬테와 연락처를 교환하고 눈을 맞췄습니다만, 그는 차가운 냉혹한 고리 모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치매는 연로한 연쇄 살인범에 인생을 보내는 짓궂은 농담이다.아니, 몰래이다.깜짝 놀랐지?미안. 농담이었어.출처:김·연화”살인자의 기억 법”

잠시 후 딸이 사귀는 남자를 집에 데려옵니다.낯익은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납니다.딸의 남자, 박·쥬테도 화자를 처음 보는 사이라고 합니다.화자는 자신의 메모를 확인하고 그 남자가 연쇄 살인범으로 의심되는 박·쥬테임을 알아챕니다.딸에 그 남자는 연쇄 살인범으로 위험 인물이라고 수차례 경고해도 딸은 울고만 있고, 믿지 않습니다.오히려 아버지는 요양소에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박 주 야스를 미행했다.그는 하루의 대부분을 집에서 지내며, 오후 늦게 사냥 지프를 몰고 밖으로 나갔다.때는 밤에 나오고 뚜렷한 목적지 없이 도로를 질주하는 것 같다.그가 사냥을 하는 것은 동물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강한 예감이 든다.만약 이 예감이 맞는다면 이는 하나님이 나에게 던지는 고급스러운 농담인지 아니면 심판인가.출처:김·연화”살인자의 기억 법”

낮잠을 자고 눈을 뜨니 박주태가 머리맡에 앉아 있었다. 그는 내가 일어나지 못하도록 이마를 살짝 밀었다. 날 죽일 거야? 그는 고개를 저었다. 더 재미있는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출처 :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박·쥬테에 만나서 위협 받습니다.딸 은희가 며칠 보이지 않고 전화를 안 받아요.김·병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쾌감이 아니라 필요에 의한 살인에 대해서 생각합니다.혹시 은희가 박·쥬테에게 살해당한다면 그것은 부끄러운 일이든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교복을 입은 5사람의 젊은층이 노인을 찾습니다.찾아온 젊은이들은 경찰 간부 후보생들입니다.그들은 연쇄 사건으로 보이는 장기 미제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과거의 사건 현장을 잡고 보니 그 중심부에 노인이 살고 있는 마을이 있다는 것입니다.젊은이들을 이끈 안 형사는 그 사건 중 몇건을 담당했으며 지금도 주말에는 범인을 잡으려고 조사한다고 합니다. 누렁이가 몇일도 정원의 흙을 파헤치고 뭔가를 입에 물고 걷고 있습니다.몽둥이로 개를 뒤쫓아 보면 여자의 손이에요.딸 은희의 손인가요?저는 112에 전화를 합니다.딸이 죽은 듯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다고 전화를 합니다.집을 찾아온 경찰에 범인이 박·쥬테이라며 박·쥬테가 등장하지만···북 앙그라#살인자의 기억 법#한국 소설#한국 소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