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데코타일 셀프 시공 접착식 팁 리뷰

30평대 아파트지만 현관은 너무 작은 우리 집.다행인 건 작아서 셀프 인테리어를 쉽게 할 수 있어서 이번에 현관 타일을 작업하기로 했다.

먼저 현관을 휙 치우고 닦았다.데코타일은 8장 단위로 주문하는데 왜 추가는 낱개로 안팔까?8장을 주문하기엔 애매하고, 16장은 너무 많고.. 남아도 쓸모가 없을 것 같지만, 일단 어쩔 수 없어 2세트를 주문했다.(나중에 다 설치해보니 딱 9장이 들어갔다. 8장 반정도;;) 데코타일 셀프시공은 어렵지 않고 누구나 가능!제품은 접착식과 비접착식이 있는데 나는 지코 타일 접착식으로 구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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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디자인이 있지만, 제가 현관 데코타일을 선택한 것은 로렌.제일 무난했고 이왕이면 밝은 색이었으면 좋겠다 해서 화이트로 골랐다.

일단 바닥에 깔아보자.데코타일 셀프 시공 팁은 절대 먼저 붙이지 말고 바닥에 배치해 보고 작업 순서를 정한다.이렇게 올려보면 잘라서 붙여야 하는 나머지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은 두 개를 겹쳐서 잘라서 바꿔서 붙이기 때문에 절대 먼저 붙이지 않는다.

데코타일을 어떻게 자를까 했는데 직접 셀프 시공해보니 칼집을 내고 손으로 힘만 주면 잘 끊어진다.

데코타일을 하나씩 모두 채워 구석부분 자를때 팁!이렇게 두개를 포개고 위에 있는 데코타일에 맞게 자른후 두위치를 바꾸면 정확하게 재단이 가능해 🙂 이 셀프시공 팁을 사용해 딱 맞을때 기쁨이…

그리고 또 다른 칩은 접착식으로 구입해 이렇게 끝 부분만 잘라 붙이면 떼어내는 데 흔적도 남김없이 흔들림 없이 고정이 가능하다.나중에는 끝 부분만 자르는 것은 너무 약하지 않을까 싶어 오른쪽 사진처럼 가운데만 잘라 부착하고 나머지는 교체가 쉽도록 했다.흔들리지 않고 고정하기만 하면 되니까, 위로 떠오르지도 않고 흔들리지도 않아!

이렇게 한 칸을 다 채웠다.기존 바닥이랑 차이를 보면 밝기도 밝아지고 멋짐! 비접착도 딱 깔면 떨어지거나 흔들리지는 않겠지만 그대로 접착식이 확실하게 고정되므로 가격이 같기 때문에 그냥 접착식으로 구입하고 조금만 자르는 것이 좋은 선택일 것이다.

먼저 큰 데코타일부터 작업해 마지막 부분까지 모두 채웠다.끝 부분은 많은 양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자르고 남은 부분에서 처리가 가능했다.

이제 마지막 여기! 드디어 끝이 보인다.그나마 작은 현관이라 소량의 데코타일이 들어가 작업도 금방 마쳤다.현관 인테리어를 새로 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이렇게 데코타일을 셀프 시공으로 쉽게 바꾸니 새 집에 들어온 느낌이야 🙂

현관 데코타일 셀프 시공 팁의 큰 부분은 접착식을 부분적으로만 붙였지만 이렇게 작은 부분과 끝 부분은 전체적으로 다 붙였다.

마지막까지 끝!!근데 그 몰딩은 왜 떨어졌을까;; 일단 현관 바닥 타일만 바꿔도 대만족이야.

진짜 분위기 확 바뀌었다.문제는 너무 바닥만 새는거야ㅋㅋ 현관에 신발장도 시트지 작업할까? 노란색은 맘에 안들어 정말

아, 그리고 데코타일을 셀프 시공했더니 하나 더 문제가 발견되었는데 양말을 신고 가다가 넘어질뻔했어;; 왜 이렇게 미끄러워?택배를 가지러 현관 앞에 나갈 때 신발을 신지 않고 뛰어 나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걸 잘못하면 정말 큰일 날 수도 있어요.일단 새 데코타일이라 그럴 수도 있고 바닥을 닦아봐야지.남편에게 조심하라고 부탁했다.

현관이 밝아 지고 기분도 좋고, 현관에 두고 있는 디퓨저의 향기도 더 좋는 느낌이 들고.미끄러운 데 조심하지 않으면..만약, 미끄러짐이 계속해서 사용해도 개선되지 않으면 신발을 신고 걷거나 미끄러지듯 방지의 뭔가를 해야 할 것 같다.현관에 있던 롱 보드는 치우고, 앞으로 자주 신는 신발은 벤치의 수납 장을 두고 구두를 수납하기로 했다.신발을 들고 넣으면 귀찮으니까 안 해서;오픈된 것을 사서 발로 이렇게 넣어 입으면 괜찮아요.시뮬레이션하고 주고 ww오늘 벤치의 수납장만 오면 적당하다고 생각한 것에 파손된 제품이 TT현관의 데코 스타일 가구까지 완성된다고 생각하고 기뻐한 것에 제품이 교환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잠자리만이라도 깨끗이 된 우리 집 현관!!!!! 빠른 시일 내에 신발장의 시트 작업도 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