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족욕을 즐기는 어머니를 위해 지난해 이직 후 받은 첫 월급으로 어머니에게 선물한 족욕기다.족욕기를 사기로 결심한 후 습식을 사야 할지 건식을 사야 할지 고민 끝에 나도 하려고 건식족욕기를 구입했다. 습식이라면… 귀찮아서 안할것이 분명하니까…^^어쨌든 건식족욕기로 결정하고 나서는, 또 거기서 어떤 제품을 사면 좋을지…가 문제였지만, 적당히 가격이 있어서 리뷰가 많은 것을 샀다;
그래서 구입한 것이 에버조이 건식좌훈족욕기(JOY-010)
에버조이 건식 좌훈족욕기 COUPANGlink.coupang.com
주문한지 이틀만에 배송이 왔다.
상품 페이지를 보면 200년 전 캐나다 소나무를 사용한다고 적혀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나무 냄새가 너무 좋다.
족욕기를 구입했더니 건조쑥이 묻어 나왔다. 작년 말에 구입해서 아직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 쑥 냄새가 난다 ㅋㅋㅋ 보통 사우나를 하면 나는 쑥향이야.
작동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전원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온도와 시간만 설정하면 끝!저는 55도에 60분을 즐겨 하는 편이고, 엄마는 60도에 60분 www.좌훈하고 싶을 때는 저 상태로 쓰면 되고 족욕할 때는 가짜 부분을 떼면 되는데 안 떼도 돼. 나는 귀찮아서 매번 그냥 사용한다무릎담요라는 것도 같이 주는데 처음에는 이거 용도가 필요한가? 했는데, 이거랑 안하는거랑 차이가 엄청… 커 ㅋㅋㅋㅋ꼭 해주세요,,, 꼭….사용방법은 저 커버를 기계에 끼고 발을 넣으면 커버가 허벅지 중간정도까지 오는데 그 상태에서 뚜껑 끝을 조여주면 된다. 너무 쉬워!전원을 켜면 바로 60도 팟!! 되는게 아니라 예열(?)할 시간이 좀 필요해 ㅋㅋ 오래 걸리는게 아니라 난 그냥 발을 넣고 기다리는거야.참고로 나는 양말을 신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양말을 신으라고 추천… 맨발로 하려면 박혀있는 돌? 그래서 뜨거운 TT 양말을 신으면 따뜻하니까 너무… 굿 작년 겨울에 시작할 때쯤 사서 퇴근해서 거의 매일 사용했다.매일 쓰려고 식탁 밑에 놓고 쓴다 ㅋㅋㅋ 퇴근하고 씻고 족욕기 틀어놓고 책 한권 읽으니까 따뜻한게 그렇게 좋았어요.. 가끔은 한시간한것도 아쉬워서 더 할때도 있어 (정말) 생리할때도 써봤는데 너무 따뜻해지니까 정말… 좋았어요.마음 같아서는 위에 누워서 배도 지고 싶은데 아무튼 난 이게 너무 좋아서 같이 일하는 직원한테도 추천해주고 걔도 하나 샀어 ㅋㅋ 아무튼 엄마 선물한건데 내가 더 쓰나봐..ㅎㅎ참고로 가벼우니까 한손으로 휘둘러도 돼 요즘은 더워져서 잘 안쓰는데 오늘 좀 쌀쌀하니까 생각난김에 꺼내면 역시 좋겠다..평생 수족냉증 인간으로 살아왔는데 이걸 쓸 때만큼은 나도 수족같은 사람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건식족욕기 #내돈내산 #에버조이 #리뷰에버조이 건식 좌훈족욕기 COUPANGlink.coupang.com본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가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