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팅커 캐시로 출력물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다

요즘 3D펜도 자주 나온대…나중에는 3D펜을 사서 보완하는데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일단 나에게 주어진 것은 팅커캐드+3D 프린트이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해 보기로 했다.3D프린트ㅣ팅커캐시로 출력물 보완

그동안 블록형으로 만들어 칫솔걸이로 사용했던 것.공기가 잘 통하도록 벽 양면을 완전히 열어뒀다가 칫솔 꽂을 때 튀어나와 정리가 흐트러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써보니 불편해서 이 부분을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어떻게 할까 고민 끝에 프린트로 옆 부분을 막는 블록을 출력해 붙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문제 : 기존 칫솔걸이 양쪽이 다 열려있어 칫솔이 미끄러진다.

방법 : 1. 다음 출력시 아랫부분에 홈을 내어 고정하는 방법. 2. 측면을 보완하여 막다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

양쪽 겨드랑이를 막는 블록 크기를 잰 뒤 조금 양겨드랑이가 여유롭게 폈다.전후 출력물 상태 밑면은 거칠게 출력되기 때문에 이쪽을 안쪽으로 해서 붙이려고 한다.

다만 양쪽이 찢어진 칫솔걸이 양쪽에 덧대면 된다.피아노 같은 느낌인 것 같아서 블랙필라멘트로 출력했는데…저기…그게 아니야;;

상상은 언제나 출력물과 다른 것…

집에 방치돼 있던 글루건을 활용해 본다.처음에는 저 글루건의 마지막 열로 플라스틱을 조금 녹여 붙이려고 했는데… 항상 생각은 빗나간다. 그냥 글루건을 사용해서 붙였다. 편하게! ㅋㅋㅋ

위와 같은 형태가 되었습니다.밑면을 조금 빼고 역시 통풍에 신경을 쓰기로 했다.

원래대로 블록을 끼워 완성하다.

완성된 칫솔걸이(+보완) 어떻게 하면 피아노 느낌이 날까…

아무튼… 이제 칫솔을 살짝 꽂아도 밑에서 미끄러지지 않아서 다행이다.이렇게 만들어보면 또 문제점 해결 고민에 문제점이 또 보인다.이렇게 출력하면 서포터를 잡는 것이 좋을 것 같고…차라리 덧장 출력물을 딱 출력해서 실리콘을 안쪽으로 해서 붙이는 것은 어떨까…라고 생각한다.ing…그리고 어차피 블랙에 붙인 김에…앞에 아이들 이름을 화이트펜으로 써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퍼티로 조금 평평하게 해서… 언젠가 큐브 모양에 익숙해져 아들 셀카봉을 꽂아둘 정리함을 만들었다.문양을 넣고 푸른 필라멘트와 흰 필라멘트를 이용하여 음각으로 문양을 넣었다.

암수를 만들고 하대도 제작해 조립하는 형태였다.원통으로 출력하면 출력 시간이… 주어진 출력 시간을 초과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분리하여 큐브형으로 조립하는 것으로.

상기와 같이 3피스로 분리하여 2대로 출력을 돌렸다.(파란 필라멘트 3D 프린트, 흰색 필라멘트 3D 프린트) 분리해 출력한 이유는 오로지 출력 시간 때문이다.출력물 플라스틱 수축이 약간 있는 탓인지 유격이 조금씩 발생했다.이걸 조금 갈아서 맞출까… 하다가… 괜히 다른 사이징이 미칠까 봐 (귀찮아서) 끝!포카리 스웨트 느낌의 셀카봉 정리함이 완성됐다.조립형이지만 생각보다 튼튼하게 잘 만들었다.그리고 이렇게 셀카봉 정리.무늬도 색깔도 촌스럽지 않고 예쁘다.3D 프린팅의 매력은 이처럼 나에게 필요한 사이즈의 필요한 제품을 딱 맞게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사이즈를 측정해서 만드는 재미도 충실하다…사진을 찍어보니…벽지 왜그래?아들들 방은 왜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지 모르겠어.#3D프린트 #틴카드 #틴카드보완 #3D프린팅물보완 #3D프린팅 #셀카봉꽂이 #셀카봉정리 #취미생활그리고 이렇게 셀카봉 정리.무늬도 색깔도 촌스럽지 않고 예쁘다.3D 프린팅의 매력은 이처럼 나에게 필요한 사이즈의 필요한 제품을 딱 맞게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사이즈를 측정해서 만드는 재미도 충실하다…사진을 찍어보니…벽지 왜그래?아들들 방은 왜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지 모르겠어.#3D프린트 #틴카드 #틴카드보완 #3D프린팅물보완 #3D프린팅 #셀카봉꽂이 #셀카봉정리 #취미생활https://www.youtube.com/shorts/tvydwnAA-vM